[불교공뉴스-경상북도]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적장애 여성과 아동 등이 성폭력과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살아 갈 수 있도록 민간단체, 여성단체 활동가가 주축이 되어 마을단위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현하였다.

김천시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주최, 여성긴급전화1366 경북센터가 주관, 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와 김천시새마을부녀회 후원으로 ‘2014년 아동·여성안전지킴이사업’ 성과보고회를 지난 12일 오후 1시30분 김천파크호텔 대연회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박훈찬 김천경찰서장, 김준호 경상북도여성정책계장, 정정란 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장, 서영순 김천시새마을부녀회장, 채병렬 경북상담시설협의회장 김천지역 거주 여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장애 아동·여성들이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성과보고회를 가졌고 유인경 경향신문부국장의 ‘여성들!! 지역사회와 소통하다’의 특강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활동가들의 전문성과 역량강화에 기여하였다.

‘2014년 아동·여성 안전지킴이 사업’은 성폭력·가정폭력·성 매매 등 정부 3대악 근절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응한 예방차원으로, 지역 내 민간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마을단위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특히 지적장애를 가진 아동과 여성이 3대 폭력으로부터 자유롭고, 안전한 지역사회조성으로 행복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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