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지구를 위한 1주일’이라는 주제로 차 없는날 행사, 자전거·걸어서 출퇴근하기, 1일 금연운동, 야근 안하는 날 등 제1회 녹색성장 주간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오는 22일까지를 녹색성장 주간 홍보기간으로 정한 군은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터넷, 전자 광고판 등을 활용한 홍보를 펼치기로 했다

18일, 19일에는 차 없는 날, 자전거·걸어서 출근하기 날로 지정해 관내 관공서 직원 1000여명이 승용차 출퇴근을 자제토록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을 하기로 했다.

20일에는 1일 금연운동을 전개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고, 21일에는 야근 안하는 날로 지정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1주일 동안의 녹색성장 실천으로 감축되는 에너지와 Co2 절감량을 가시적으로 제시해 군민들의 녹색생활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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