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2011학년도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됐다.
도내에서는 평가를 희망하는 58개 고등학교에서 15,912명이 언어, 수리, 외국어, 사회ㆍ과학탐구영역에 대한 시험을 치렀다.
오전 8시 10분부터 시작된 시험은 수능시험과 동일한 수준의 감독으로 진행됐으며 오후 4시 24분에 끝났다.
평가결과는 채점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영역별 원점수와 표준점수 등을 표시해 다음달 12일까지 각급학교로 직접 배송된다.
한편,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는 수리영역 필수과목이 확대 되고, 탐구영역은 지난해 최대 4과목까지 응시했던 과목수가 최대 3과목으로 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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