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은 오늘(11일) 오전에 열린 간부조회에서 "지난 8일과 9일에 제40회 충북소년체전이 '충북체육 승승장구, 또 다른 꿈을 향하여!'라는 슬로건으로 도내 일원에서 일제히 열린 가운데 풍성한 신기록 잔치로 성료되었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이 교육감은 "내수중학교의 신상민 학생이 체조경기에서 6관왕을 차지하는 등 우리 충북 체육영재들이 오는 5월 말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게 남은 기간 훈련에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이 교육감은 "육상과 수영은 모든 운동의 기본이다"며 강조한 다음, "육상뿐만 아니라 수영도 모든 학교에서 육성할 수 있도록 할 것과 충북의 체육영재가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까지 연계하여 도내에서 체계적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담당부서에 당부했다.
아울러, 이 교육감은 "어제 고입‧고졸검정고시가 청주 복대중학교와 청주혜원학교, 청주교도소, 충주 충일중학교 등 4곳에서 1500여명이 응시한 가운데 공정하게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해준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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