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에 따르면 최근 재광담양군향우회(회장 김용기)가 최형식 군수에게 지역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난 27일 개최한 ‘재광담양군향우회 2014년 정기총회’에서 진행됐으며, 향우회 회원 모두 한마음으로 지역 발전과 인재육성 등을 응원했다.

재광담양군향우회는 현재 120여명의 회원들이 광주에서 기반을 잡고 각계각층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담양의 크고 작은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등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김용기 회장은 “비록 생활은 광주에서 하지만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어 담양 발전과 고향 후배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며 “더불어 내년에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광담양군향우회는 작년에도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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