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한「애니카서비스」와 기 유치한 컨택센터의 증설로 유망직업인 컨택센터의 상담원을 본격적으로 모집하고 있어 지역의 청년실업해소와 여성인력 취업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는 타 지역에 비해 저렴한 임대비용, 높은 생산성과 낮은 이직률 등 지역의 강점요소가 기업의 요구사항과 맞물린 결과 컨택센터 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컨택센터의 상담원 모집도 늘어가고 있다.

지난 3월 10일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한 자동차 보험회사인「애니카서비스」는 자동차종합서비스 기업으로 오는 6월 중 개소를 목표로 상담사 채용 신청을 4월 7일까지 받고 있다. 또, 기 유치한 「라이나생명」에서도 상담사를 수시 모집하고 있다.

이들 신청자에 한하여 소정의 면접 및 교육훈련 과정을 거쳐 상담업무를 보게 되며 연봉은 2천만원선이다.

세부사항은 대구시 투자유치단(803-3322), 애니카서비스(02-3140-0253), www.anycarservice. co.kr와 「라이나생명」(053-757-0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가 ‘04년부터 본격적인 컨택센터 유치에 공을 들인 결과 작년까지 45개 센터 8,975석을 유치, 컨택산업의 중심도시로 부상하였고 금년 1천석을 달성하면 총 1만석 유치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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