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방문의 해」및「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 붐 조성을 위해 4월 5일(화)과 6일(수) 양일간 호텔인터불고에서 전국자원봉사센터장, 실무책임자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 자원봉사 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김연창 대구시 정무부시시장, 우동기 대구광역시교육감 등이 참석하며 자원봉사 지도자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토론 및 특별강연이 열린다. 특히 대구시는 전국자원봉사자에게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적극 홍보하여 대회 성공의 기틀을 다질 계획이다.

또 대회를 통해서 우리 대구 문화유적을 알리기 위한 방짜유기박물관, 동화사 등을 견학하는 팔공산투어와 약전골목, 선교박물관, 경상감영공원 등을 견학하는 골목투어 등 문화탐방도 실시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본 대회를 통해 명실 공히 자원봉사 선진도시로서의 대구의 위상을 드높이며 “2011 대구 방문의 해” 및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 대구 개최를 적극 홍보하는 동시에 봉사와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따뜻한 공동체 건설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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