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와 대구CEO들이 함께하는 저출산 극복 실천대회인 대구CEO포럼이 4월 5일(화) 오후 2시부터 대구상공회의소 10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대구CEO포럼 개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당연시되는 현실에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지역 기업 문화 조성의 전파자 역할을 감당한다.

대구광역시와 보건복지가 주최하는『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와 함께하는 저출산극복 실천대회 대구CEO포럼에는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김범일 대구시장,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경제 단체장, 종사자 200인 이상의 지역CEO, 공기업 대표, 기초자치 단체장,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공동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저출산 극복 실천 대회인 대구CEO 포럼의 내용들을 보면 대구광역시장의 환영사,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의 축사에 이어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의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이라는 특강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의 파급효과와 원인을 진단하고 이의 대응을 위해 종사자와 CEO가 함께 할 수 있는 3대 실천 과제를 선정하여(①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대화의 장 만들기 ②예고 없는 회식 안하기 ③정례적으로 패밀리데이 실천하기) 선포식도 한다.

또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광역시ㆍ보건복지부ㆍ(주)대구은행이 저출산극복을 위한 국민인식 개선 및 사회적 배려문화 확산을 위한 MOU 체결식 갖고 (주)대구은행 가족행복센터 김지은팀장이 사내에서 실행하고 있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우수 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와 함께하는 저출산극복 실천대회 대구CEO포럼을 통해서 기업과 공공기관, 시민단체 대표 등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의 전도사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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