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식)가 잘사는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100개 강소농(强小農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을 육성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대부분인 가족농, 소농을 대상으로 현장의 농기센터 공무원들이 새로운 열정과 기술력을 발휘해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준다는 계획을 목표로 강소농을 키운다.

이에 오는 13일까지 열정과 발전 가능성이 큰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받고, 22일까지 100개를 선정, 농업경영체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매년 농가소득 10%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강소농으로 선정된 경영체는 경영상태 진단을 통해 도달 목표를 설정하고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생산기술, 마케팅, 디자인, 서비스로 나눠 통합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며, 우수 농업경영체는 사업현장을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인근 농가 맨토 역할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강소농 신청은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기센터 기술개발계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군 농기센터 기술계발계(☏043-540-355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