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은 농촌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서정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이 당초 목표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에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공간을 조성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고자 추진돼 부지면적 2만8832㎡에 단독주택 31세대가 입주할 계획이다.

지난 2월 착공해 현재 기반공사 중에 있는 청양군은 내년도 사업이 마무리되면 수십 명의 인구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수시로 방문하는 입주자들에게 사업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과 숲의 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주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입주자 및 인근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을 하면서 사업을 추진해 인구 유입 등 농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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