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여성회관에서는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지도 및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모집한 상반기 사회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4일 개강식을 갖고 시작한다.

이번에 시작하는 교육은 지난 2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하여 모집이 완료된 과목으로 한식조리반, 종이접기반, 생활요리반 리폼반 등 8개 과정이다.

그 외 직장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요가, 에어로빅 등을 오후8시부터 운영한다.

특히 자격증반으로 중식 ․ 양식조리사 기능사, 종이접기 자격증반, 풍선3급 자격증반, 웃음치료사반이 함께 운영해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술교육에도 중점을 둔다.

또한 지난해 인기가 있었던 마술교육반도 모집이 되면 하반기에 운영할 계획으로 보육교사나 방과후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7시부터 9시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여성회관 교육은 과정당 20명이 정원으로 여성회관 수강을 희망하는 여성들은 군 홈페이지나 여성회3관(540-3225)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지난해 운영 결과를 토대로 지역 실정에 맞고 수강생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 위주로 개설됐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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