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 칠갑산콩발전협의회(대표 장광석) 회원 75명은 지난 10일 충북 음성 선돌메주농원과 세종시 전동면 뒤웅박고을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
선돌메주농원은 전통 장류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간 수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곳으로 이번 벤치마킹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 뒤웅박고을은 전통 장류를 만드는 과정 및 콩 관련 자료를 전시한 세종전통장류박물관과 전통 항아리를 활용한 대규모 장독대, 발효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조성하고 차별화된 퓨전 한정식 식당을 운영해 고소득을 창출하고 있어 우수 사례로 꼽힌다.
장광석 회장은 “전통 장 담그기 체험개발과 전통 장류 상품개발 노하우 등의 정보를 듣고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다양한 소비처와 판로 확대가 시급한 현 시점에서 칠갑산콩의 상징성을 활용한 브랜드 개발과 아이디어 상품개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