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은 지난 5일 MBC아카데미와 공동으로 수도권 예비귀농인 30명을 대상 귀농귀촌 청양반 입교식을 개최하고 11일까지 1주일 과정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일에 청양군 귀농귀촌 시책 등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8일과 9일 휴일을 이용해서 관내 우수 농가를 견학하는 체험교육을 병행했다.

또 제2회 청양군 농업인의 날 행사장을 방문, 품목별 연구회의 우수 농산물을 알아보고 농업6차산업화 전시관 및 최신 농기계 및 친환경 농자재 전시장을 둘러보며 최신 농업정보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양군의 적극적인 귀농귀촌 정책에 힘입어 안정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인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마련해 귀농 준비 요령, 귀농 초기의 어려움, 원주민들과 어우러져 사는 방법 등 귀농에 실패하지 않는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이석화 군수는 “농촌사회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공동화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새로운 인적자원인 귀농귀촌인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들의 유치를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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