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은 11일 오후 2시 화성면 농공단지를 방문해 기업인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석화 청양군수 주재로 간담회를 갖고 기업 규제 관련 및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일욱 청양군기업인협의회장으로부터 차세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플라즈마 사업전망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특장차(리무진)를 생산하는 ㈜에스제이 황덕우 대표는 “리무진 개조 후 차량 임시번호 등록이 용이하게 될 수 있도록 업무처리를 해줄 것”을 건의 하는 등 참석 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순서가 이어졌다.

이석화 군수는 “우리 군은 관행적으로 해오던 불합리한 공무원 행정행태를 발굴해 스스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며 “기업애로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과 함께 앞으로도 상시 의견 수렴을 통해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이번 화성농공단지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내 산업단지 및 개별 기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를 구축하고 동반성장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