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정덕만 목사)에서는 최근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된 저출산의 심각성과 출산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종교계에서부터 출산장려운동을 전개하고자 “출산장려위원회”를 구성했다.

출산장려위원회는 전주시 기독교연합회 내 분과위원회로 전주시 소재 교회 목사, 전도사 등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황인철 전주성화교회 목사, 부위원장은 송휘상 사랑의 교회 목사가 맡아 앞으로 출산장려위원회를 주축으로 각 교회 교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출산장려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활동은 각 교회에 낙태예방과 생명존중,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 설교나 기도 중에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과 시민 인식전환을 위한 출산장려 내용을 홍보하고, 오는 10월중에는 출산장려 집회를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황인철 출산장려위원장은 “저출산 문제는 이제 더 이상 지자체의 몫만은 아니다. 국가적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협력하여야 하며, 먼저 기독교계가 앞장서서 출산장려운동을 전개하여 점차 사회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뜻을 모으고자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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