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사진 및 영상에 담는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추진 적격자 선정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조달청을 통해 제안서를 접수한다.

이번에 처음 시행하는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은 매 5년 단위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재 변화하는 대전 도시경관 모습을 사진과 영상매체 등으로 기록해 미래 변화를 담아내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경관기록화사업을 통해‘도시경관기록 화보집’과‘웹사이트’가 구축되면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00여 년간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해 온 대전의 발전 모습을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소중한 기록물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이번 도시경관기록화 사업을 통해 대전의 발전상은 물론 살아 숨쉬는 도시경관 도서관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우리시 도시정책 수립 및 경관관리 등 도시발전을 위한 귀중한 기초자료와 함께 대내‧외 홍보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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