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이 신흥 거대시장인 인도시장 개척에 나선다.

대전시는 4월 4일부터 12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중소기업 9곳이 인도시장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갖는 등 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흥시장으로 부상하는 12억 인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는 인도 뭄바이에서만 수출상담회를 가졌으나, 올해에는 첸나이, 뉴델리 등 인도 전역에 걸쳐 처음 공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인도 영사관 협조를 이끌어내 참여 기업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입체적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연계해 인도시장 바이어 발굴, 및 통역, 상담장 지원 등 총체적 지원을 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기업은 모신바이텍(픽더시 마스터팩), (주)바이오뉴트리젠(제이비비20, 슬림앤슬림), (주)케이엔택(아로마 비타민샤워헤드), 바이오니아(유전자자동증폭기), 미코바이오메드(혈당측정기), 서울프로폴리스(주)(프로피화장품), (주)라이온컴텍(아크릴 인조대리석), 원일이엔지(프라스틱 압축기), (주)과학기술분석센터(악취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다

시장개척단장 홍성박 통상지원담당은“이번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인도의 시장성을 고려해 엄선했고 사전에 인도시장 바이어들과 사전 협상을 착착 진행해와 수출계약은 물론 구매의향서 체결 등 많을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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