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절임배추협의회(회장 최광석)는 지난 6일 정산면 용두리 여의주마을 체험장에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고 김치 300kg(100포기)분량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청양군에 기증했다.

청양군은 농한기 고부가가치 농가소득 창출로 각광 받고 있는 절임배추사업을 활성화하고자 관내 12명의 농업인이 모여 절임배추협의회를 구성하고 각자의 기술 노하우 등 정보교류를 통해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최광석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청정하기로 손꼽히는 청양에서 생산한 배추와 고추 등 최고의 재료로 만든 안심 절임배추”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협의회는 올해 절임배추 가격을 20kg 박스 기준 3만2000원(택배비 포함)으로 결정하고 청양군 택배비 지원사업을 통해 2000원 할인된 3만원에 판매할 계획이어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주문량이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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