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최근 창조경제실현을 목적으로‘융합’을 통한 산업인재양성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중소⋅중견기업의 융합형 인재육성과 기술경영컨설팅 및 전문가코칭 등의 협력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을 히든챔피언으로 만들기 위한 MOU가 체결되어 관심을 받고 있다.

수원시 이의동에 소재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 / 이하 융기원)은 오는 11월 5일(수),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회장 윤동한, 이하 월드클래스300)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기업의 융합기술 경쟁력 향상 및 산학연 공동연구 활성화’ 등에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융기원 16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융기원 박태현 원장과 최성화 부원장, 손욱 센터장(기술경영솔루션센터), 이재하 WCCP 부주임교수 그리고 월드클래스300의 윤동한 회장과 ㈜대주전자재료의 임일지 대표 등 양측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양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 융합기술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인력교육 및 공동프로그램 개발 ▲산학연 공동연구 발굴 및 교류(기술. 인력. 정보) ▲기술경영컨설팅 및 전문가 코칭 ▲연구시설, 장비 공동활용 ▲기타 각종 행사 및 사업추진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해 가기로 약속했다.

이로써 양기관은 융기원이 보유한 융합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술경영솔루션센터의 컨설팅과 WCCP(월드클래스융합최고전략과정)의 전문가코칭 등을 연계해 월드클래스300기업이 필요로 하는 산업융합 인재양성에 주력하는 한편,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만들기 위한 교육,컨설팅,전문가 코칭기술 등에 공동연구와 프로그램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해 가기로 약속했다.

융기원에 따르면 최근 융기원이 WCCP(월드클래스융합최고전략과정: 손욱 주임교수)의 운영으로 월드클래스기업에 포함된 수강기업이 무려 11개나 되는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월드클래스300과 MOU를 맺음으로써 월드클래스기업 인재산실로 입지를 보다 확고히 하고 더불어 기업활로를 찾아주 등 기업 주치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는 계획이다.

한편, 융기원 박태현 원장은 “이번 MOU는 융기원이 추진하는 산업융합인재양성과 중소기업지원사업에 윤활유가 되는 기회로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 월드클래스300기업이 진정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과 공동연구과제의 발굴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히든 챔피언이 되는데 기여할 것이며, 최다 월드클래스기업 배출을 위해 적극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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