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어 지혜가 없는 사람은
게으름과 방종에 빠지고
생각이 깊은 사람은
부지런함을 가보처럼 지키나니,
게으름에 빠지지 말라.
육체의 즐거움에 빠지지 말라.
게으르지 않고 생각이 깊은 사람만
큰 즐거움을 얻게 되리라."

네, <법구경>에 전하는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부처님께서는 부지런함이 생명의 길이요,
게으름은 죽음의 길임을 강조하셨지요.
부지런함을 즐기고, 게으름을 두려워하는 수행자는,
크고 작은 속박을 불태우고,
대자유의 경지에 다다를수 있는 힘을 지니게 되는데요.
잠시 잠깐의 육체의 즐거움에 흔들리지않고,
늘 부지런히 정진하는 삶이
우리 불자들이 추구해야 하는 삶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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