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주무담당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정운영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주무담당 공무원의 관리자로서의 역량개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리더십 함양을 통한 자기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역량강화분야 전문강사인 숭실대 송미정 교수와 KAIST 송찬후 교수, 중앙공무원교육원 임재호 교수를 초빙해 관리자의 실질적 역량을 창출하고자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한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정송 부군수는 주무담당 공무원들에게 “도약하는 군정, 신명나는 청양 건설의 핵심리더로서 인구증가와 부자농촌만들기 등 각종 시책의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중심적 사고역량과 문제해결역량, 정책기획역량을 강화해 직위에 부합하는 역량 함양으로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달 초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교육을 6급 공무원으로까지 확대 추진하는 등 간부급 공무원들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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