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조길형 충주시장이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조 시장은 각 실과소와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충주발전을 위한 난상토론을 실시한데 이어, 충주시청 홈페이지와 시 종합민원실, 각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시장과의 대화창구를 마련해 11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는 시장이 직접 면담할 수 있는 인원과 시간 등에 한계가 있는데다가 더 많은 시민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창구로, 시민이 게시하거나 대화함에 제출된 편지 등은 시장이 열람하고 필요시 답변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시장과의 대화 창구에서 처리되는 사항은 충주발전과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이며, 단순 건의사항이나 개인적인 민원은 관련 부서로 이송돼 처리되고,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충주시에 바란다’를 활용하면 된다.

시장과의 대화 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www.cj100.net)에 접속하여 의견을 작성ㆍ게시하거나, 각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 민원실에 방문해 비치된 ‘시장과의 대화함’에 직접 편지형태 등으로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의 발전, 변화, 화합의 시정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생각을 들을 필요가 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정발전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