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전라남도] 익산시 북부권 발전의 원동력이 될 익산 함열농공(LED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함열농공단지는 총 사업비 350억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돼 32만9,000㎡(산업시설용지 230,071㎡, 지원시설용지 8,067㎡, 공공시설용지 90,862㎡) 규모로 함열읍 와리 및 용안면 동지산리 일원에 조성 추진되고 있다.

올해 7월에 전북도로부터 농공단지 지정 승인을 받아 9월 익산엘이디협동화단지개발(주)로 사업시행자를 변경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ED 관련업체들이 입주하게 되며, 민·관 합동개발 사업으로 현재 토지보상이 67% 완료됐다.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후 착공예정으로 2016년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에 익산 함열농공(LED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을 마무리해 함열지역을 LED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시킬 것”이라며 “민선6기 공약과 관련된 북부권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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