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 화성면(면장 최재영)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청양에서 보령 방향 국도 36호선 2㎞구간 노변 화단과 장계리 산업단지 앞 공한지에 보리 씨앗과 유채꽃 씨앗을 파종했다.

보리와 유채꽃은 10월말에 파종해 월동기를 거쳐 봄에 개화되는 작물로 내년 봄 국도 36호선을 지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재영 면장은 “올 봄, 보리와 꽃양귀비가 어우러진 보리밭을 조성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장계리 공한지에도 유채꽃을 파종해 아름다운 꽃길조성과 주민들의 휴식의 장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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