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수산관리소(소장 강선율)는 2011년 1분기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11. 3. 28~29)했다고 밝혔다.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어촌 및 수산업의 발전과 갈등 요소를 해결하고 각종 수산시책 홍보 등을 통해 어업인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풍요로운 선진 복지어촌 건설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금번 1분기 어촌지도자협의회는 충청남도수산관리소 대회의실과 서산․태안지소에서 관내 보령, 서천, 홍성, 서산, 당진, 태안 지역 154개소 어촌계장을 대상으로 개최하였으며 총 123명이 참석하여 협의회를 가졌다. 이에 해당 시․군 담당자도 참석하여 충남 수산발전을 위한 여러 발전적인 의견들을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2011년도 주요추진업무 계획과 달라지는 수산정책에 관한 각종 시책자료를 설명하고 양식어장 관리요령 등을 주지시켰다.

수산관리소 관계자는 “어촌지도자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어촌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정부에 건의한 사항들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