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태식)와 대구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윤자)은 24일 학생 인성함양 및 각종 정보 및 프로그램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기관은 정부 3.0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안동 유교랜드를 통해 교직원,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유교문화에 바탕을 둔 인성교육 학습프로그램 및 수학여행, 체험학습의 공유와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유교랜드에서는 입장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안동문화관광단지내 유교랜드는 유교문화를 스토리텔링화한 테마파크형 체험 전시관으로 올해 들어 10월말까지 1만2천여 명(150단체)의 학생이 체험학습 등을 통해 다녀갔으며, 학생단체는 물론 가족 관람객에게도 각광 받고 있다.

대구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은 268개의 학교, 13만3천여 명의 학생, 8천여 명의 교직원들로 대구광역시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가르치고 있으며, ‘교과교실제’, ‘행복학교’, ‘행복드림학교’ 등 특색 있는 교육활동 지원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김태식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시 동부교육청 산하 학생들이 인성교육의 장인 유교랜드를 많이 방문 할 것으로 기대 한다󰡓며 󰡒공사는 유교랜드가 학생 인성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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