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가 오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3주간 주말시간을 이용해 할로윈 이벤트 ‘Trick or Treat Extravaganza’를 진행한다.

파주캠프는 영어마을 내 할로윈 경관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북미 국가의 전통행사인 할로윈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존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진 경기영어마을 총장은 “작년보다 행사기간을 1주간 더 연장해 내방객들이 더 많은 할로윈 체험 기회를 가지도록 계획했다.”면서 “입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공연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벤트 기간 중 입장객은 연령에 관계없이 사탕으로 할로윈 유령 만들기, 거미모양 쿠키 만들기, 손등에 할로윈 캐릭터 그리기 등 여러 가지 할로윈 체험과, 유령의 집을 둘러보며 게임을 할 수 있다. 또한, 시청 앞 광장에서 할로윈 캐릭터로 변장한 에듀테이너 강사들의 할로윈 유래와 전통에 대한 특별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원어민 강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할로윈 체험을 마친 입장객은 파주캠프 내 거리에서 만나는 외국인 강사나 운영진에게 “Trick or treat!(사탕을 주지 않으면 장난칠거야!)” 라고 외치면 사탕을 받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다.

파주캠프는 할로윈에 관련된 복장을 하거나 소품을 착용한 고객에게는 20~5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판매함으로써 입장객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할로윈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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