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위대한 청양, 군민만족 시대를 열기 위한 재도약을 선언했던 민선6기 이석화 청양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민선5기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이석화 군수는 지난 7월 1일 취임하면서 초심 그대로 군민을 섬기고 군민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행정을 추진하며 군정발전에 신명을 바칠 것을 약속했다.

이 군수는 지난 민선5기의 연속선상에서 각종 공약을 비롯한 현안사업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 맞춤형 복지정책,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 활력화, 불합리한 행정행태개선 등 4대 핵심사업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이끌었다.

줄기만 하던 인구가 50년 만에 바닥을 찍고 상승세를 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산장려 등 맞춤형 인구정책에 힘입어 전국 최상위권의 합계출산율(1.767명)을 기록하고 인구의 날 출산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단계별 지원정책으로 9월말 기준 188세대 272명이 청양으로 이주해 오며 10월 현재 지난해보다 150여명이 증가한 인구수에 가장 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 농업예산 1200억원을 목표로 농업6차산업화와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부자농촌 만들기의 밑그림을 그리고 70세 이상 어르신들 대상으로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급,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등 맞춤형 복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군수가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서는 지역 경기 활성화, 청정청양 인지도 상승효과, 농특산물ㆍ관광자원 홍보라는 1석3조의 성과를 거두며 70억 원의 직간접 효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달에는 안행부가 선정한 정부3.0 모범지자체로 꼽히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약사업과 군정 기조로 내세운 ‘군민 만족시대’를 여는 데 순풍을 타게 됐다.

이와 관련해 이 군수는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적은 군민의 행복한 삶에 있다며 앞으로의 군정 방향을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 3.0 기조에 접목시켜 군민만족을 통해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가는 청양을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1995년 민선 이후 지금까지 누적돼 온 불합리한 행정행태 및 관행 타파를 민선6기 군정의 첫 과제로 삼고 196건의 개선 대상을 발굴해 시급한 중점과제를 선정하는 단계에 있어 향후 강력한 혁신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 군수는 앞으로 ▲민선6기 공약사항 확정‧공표 ▲미래 100년 중장기 청사진 제시 ▲인구증가‧부자 농촌 가속화 ▲맞춤형 복지정책 확대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 활력화 도모 ▲불합리한 행정행태 쇄신 ▲열린 행정 실현 등 핵심중점사업을 통해 ‘위대한 청양! 군민 만족시대’를 힘차게 열어 가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청양을 만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열정과 모든 역량을 쏟아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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