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5급 이상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핵심 리더로서의 간부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정 운영의 핵심리더인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진단해 스스로 역량개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리더십 함양으로 자기변화를 도모해 민선6기의 성공적인 추진과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위해 전문교육기관에 위탁 실시된 이번 교육은 숭실대 송미정 교수와 KAIST 송찬후 교수를 강사로 지방행정연수원에서 개발한 역량개발 교육용 모의과제를 활용해 진행됐다.

또한 실습중심으로 전문가의 코칭과 피드백을 통한 실질적 역량을 창출하고 실제 업무상황과 유사한 사례를 활용한 문제인식 및 해결역량강화를 위한 과정이 실시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 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고객중심적 사고역량을 함양하고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문제해결능력 향상과 의사소통역량 함양 등 직위에 부합하는 역량을 키워 조직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송 부군수는 “도약하는 군정, 신명나는 청양 건설의 핵심리더인 간부 공무원의 가치관과 역량을 제고해 인구증가와 부자농촌만들기 등 각종 시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5급 이상 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은 이번 1기 과정에 이어 추후 일정을 확정해 2기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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