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는 오는 10월 9일 한글날 오후 1시부터 도청 잔디광장에서 ‘제2회 경기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그리기 대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건축사회 등 6개 단체가 건축문화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2014 경기건축문화제’ 일환으로 개최되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도내 초, 중학생이며 경기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gacf.or.kr)에 사전접수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그리기 주제는 ‘살고 싶은 집’, ‘미래의 건축물’ 등 건축물이며 크레파스, 수채화, 연필화 등 표현방법에는 제한이 없다. 화지는 현장에서 제공되며 참여 학생은 그림도구만 지참하면 된다.

한편, 이날 그리기 대회에는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버스)’, ‘비누방울놀이’, ‘페이스페인팅’, ‘댄싱팀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한글날 휴일 가족 나들이로도 제격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31일 수원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경기도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경기도건축사회 회장상, 경기도시공사 사장상, 경기건축가회 회장상, 경기건축문화제 추진위원장상을 각각 시상한다.

수상작은 건축문화제 기간(10월 31일~11월 6일) 중 화성행궁 광장에 전시된다.
도 관계자는 “건축물과 도시에 대한 관심과 창의력 발휘를 위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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