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대치면(면장 임장빈)은 국경일과 기념일이 가장 많은 10월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면은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대주민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1일부터 제53회 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가 끝나는 오는 18일까지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할 계획이다.

대치면은 국민단결을 도모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매 경축일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 초에는 차량통행이 많은 국도 36호선 가변에 200여개의 게양대를 설치해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광복회 충남도청양지회(지회장 우홍명)가 1100여개의 태극기를 기증함에 따라 면내 모든 가정이 태극기를 보유하게 돼 주민들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임장빈 면장은 “직원들이 먼저 태극기 달기에 솔선수범하도록 할 것이며 각 가정 및 기관·단체에서도 매 기념일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라사랑 정신이 대치에서 부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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