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뜻깊은 봉사활동에 나선다.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인경석)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군부대 꽃밭 만들기,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음식 만들기, 일본 위안부 피해자 ‘나눔의 집’ 방문 등 나눔봉사활동을 11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러 사건으로 위축된 군부대를 방문해 수목 가꾸기 등 활력을 불어 넣고, 북한이탈주민들과는 함께 음식을 만들어 지역 주민들과 나누고, 일본위안부 할머니를 찾아가 필요물품 제공과 함께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경기도 31개 시·군 모니터단 전체가 함께 뜻을 모아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문과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31개 시·군 소속 약 740명의 회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정책들을 제안하는 역할을 주로 하고 있으며 도시락배달, 복지시설정서지원 등 자체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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