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용부 31개 시군 상생협약
경기도, 고용부 31개 시군 상생협약
  • 승진주
  • 승인 2014.09.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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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와 고용노동부가 민선6기 일자리 70만개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24일 오후 3시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서, 도내 31개 시장‧군수 및 경제노동단체 대표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일자리 넘치는 따뜻한 경기도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였다.

경기도와 고용부는 일학습병행제를 통한 인력양성지원,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사업 지원, 취업성공패키기 사업 확대 등 일자리 대표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중심의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실천하기로 했다.

노동단체와 경제단체에서는 지나친 임금격차 구조를 개선하여 소득 양극화해소와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외보다는 국내투자를 확대하여 경기도의 민선6기 일자리 70만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또한,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각 지자체별로 민선 6기 일자리 창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을 약속했으며,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오는 9월말까지 일자리창출목표를 공시할 예정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일자리창출은 경기도민이 뽑은 최우선 정책과제”라며 “중앙정부와 도, 시군이 함께 협력한다면 임기내 경기도가 목표한 70만개 일자리 창출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일자리정책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협약식에 이어 개최된 일자리 창출 토론회는 남경필 지사와 이기권 고용부 장관, 시장․군수, 노․사단체장 등 8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고용•복지 연계일원화 ▶지역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맞춤형 일자리창출 ▶고용환경개선 ▶경기도민 질의 등 5가지 주제로 개최되었다.

고용•복지 연계 일원화를 위해 파주시와 광명시에서는 일자리종합지원지원센터 설립 예산지원을 수원시 등 7개 시군에서는 리모델링비용 지원 등을 요구하였고 이기권 고용부장관은 11월까지 전국적인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지원하겠다고 답변하였으며 남경필 지사는 경기도의 건의로 시작한 선도모델임을 강조하고 보다 많은 도민이 수혜자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역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을 위해 폴리텍대학 설립 건의, 공공훈련기관 지정, 특성화고 설립지원 건의에 대하여 이기권 고용부장관은 경기도와 협력하여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하였으며 남경필 지사는 경기북부 서비스특화 폴리텍대학 설립 예산을 국회심의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였다.

군포시 등 4개 시군에서 건의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고용촉진지원금 제도 도입과 전통가구•공예 명장육성 지역특화사업, 신용회복대상자 취업성공패키지 확대에 대해 이기권 고용부장관께서는 내년부터 지역맞춤형 사업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취업성공패키지 이수자에 대하여 최대 860만원을 지원하고 성장유망업종 신규 고용에 대해서는 최대 1,08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남경필 지사는 시장•군수께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건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용환경개선을 위해 의정부시 등 9개 시군에서는 근로자종합복지회관 건립, 사회적기업 지원 등에 대하여 고용노동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이기권 장관은 금년에 경기도에 5개 산단 150억원을 지원하였으며 내년에도 사업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으며 남경필 지사는 내년도 고용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11개 산단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앞으로 20년 이상된 17개 노후 산단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여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청년취업자 이은경씨는 “장래성이 높고 근로환경이 좋은 중소기업의 육성”을 건의했으며,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대표 권운혁씨는 “사회적 경제 영역의 활성화”를, 한은정씨는 “중증장애인의 고용안정”을 요청했다.

이기권 장관은 토론회 마무리 답변에서 “일자리가 만들어 지는 곳은 결국 지역이며, 지역 정책수요를 얼마나 충족시키느냐가 고용정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강조하면서, 민선 6기 동안 경기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고용복지+센터 설치확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확대 등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도는 협약내용에 대한 평가 분석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하여 고용부와 반기별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이날 토론회에서 논의 된 사항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시군 건의사항을 모아 고용부의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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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흥 / 불교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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