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 / 이하 융기원)은 오는 9월 24일(수) 오후3시 30분부터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제11회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국학 전산화 선구자이자 우리 역사 강연자로 유명한 서울대 허성도 명예교수가 연사로 초청되어 ‘객관적 사고로 우리역사 다시 보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허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토지세법 개정과 각종 복지제도 등을 도입한 세종대왕의 리더십과 당시 조선의 GDP가 세계 정상이였던 점, 그리고 한국역사에 대한 해외학자들의 높은 평가 등을 소개한다.

박태현 차세대융기원장은 “최근 주변국 역사왜곡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우리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시각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강연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우리 역사 이야기를 통해 국민 자부심을 키우고 올바른 역사관을 갖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실시되는 ‘융합문화콘서트’는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연사를 초청하여 융합을 쉽게 풀어주는 강연으로 융합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등록 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문의 :031-888-9015)

한편, 이번 강연은 23일부터 열리는 광교테크노밸리 입주기관과 입주기업들의 화합의 장인 ‘광교페스티벌’과 연계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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