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조정아)가 운영 중인 ‘경기인터넷꿈미래(인터넷중독대응센터)’가 10월 20일(월)부터 10월24일(금)까지 센터 영상관(용인시 기흥구)에서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국가정보화기본법 개정((제30조의8)으로 인터넷중독 예방교육이 의무화되면서 관련 상담사 수요증가에 따른 것으로, 교육 수료자는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교육내용은 인터넷ㆍ스마트미디어 중독실태와 국가정책, 진단척도 활용방법, 예술치료적 접근(이야기 치료, 미술치료), 중독 자녀를 둔 부모 및 가족상담 방법 등으로 5일간 총 45시간(이론+실습)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10월 10일(금)까지이며, 교육비는 무료로 한국정보화진흥원 사이트(http://www.iapc.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상담관련 국가공인자격증 소지자나 상담관련기관에서 3년 이상의 근무 경력, 관련학과 석사수료이상이면 가능하다.

한편 단일 건물로는 전국 최초로 설립된 경기인터넷꿈미래(‘14년 2월 26일 개관)는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미술·음악·요리·신체 치료 등의 전문치료실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인터넷중독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사전예약만 하면 예방교육은 물론 1:1 상담 및 전문치료를 받을 수 있다.

교육운영에 관한 자세한 안내와 신청방법은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www.iapc.or.kr) 또는 경기인터넷꿈미래(031-899-9151∼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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