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도내 시․군의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2011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가정, 조손가정, 독거 어르신,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통해 「함께하는 자원봉사,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4천5백만원이며 공무원 급여 천원미만 자투리 모금액 1천5백만원과 도 출연금 3천만원으로 마련되었다.

‘2011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은 3월 31일까지 공모․접수하며, 자원봉사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8일 사업자(단체)를 확정할 예정이다.

사업추진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이며 1개 단체당 최고 2백7십만원까지 지원하고. 대상사업은 화장실 개보수, 보일러 수리, 도배․장판, 지붕 개보수 등 집수리 사업 전반에 대해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16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동아리) 및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 참여기업 등이며,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동아리)는 수혜가구를 선정하여 지원사업 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각1부를 작성하고, 시군센터 추천서, 집수리 대상가구의 집수리 견적서등을 첨부하여 3월 31일까지 충청남도 자원봉사센터(314-924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191-5)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道자원봉사센터(042-825-1647)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으며 서식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nanum.chungnam.go.kr/)에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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