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지방세 성실 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납세자 만족 세정을 펼치고 있다.

군은 2008년부터 납기내 납부 및 납세편의시책 활성화를 위해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농산물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등록면허세, 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7월,9월) 납부달 익월 중 지방세 전산프로그램에 의한 무작위 추첨으로 연간 5회 걸쳐 성실납세자 100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로 2011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기내 납부자들 중 20명을 2월 27일 군 집무실에서 지방세 전산시스템으로 강형찬(35, 옥천읍 문정리)외 19명을 선정, 1인당 2만원 짜리 상품권을 우편으로 송부했다.

이번 추첨은 일반고지서로 기한내에 납부한 1천470명중 15명을 자동이체,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등 납부편의시책에 의해 납부한 772명 중 5명을 선정했다.

군관계자는 “특히, 이 제도는 납세자편의시책(자동이체,인터넷뱅킹)을 이용한 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납세편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납세자 만족 세정을 펼치고자 실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1년 정기분 면허세 납기 내 납부액은 4천154건에 3천9백만원으로 전체 부과액의 89.6%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7.9%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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