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이완희)은 21일 곤지암도자공원 경기도자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2014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나는 혹부리장구’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신나는 혹부리장구’는 우리설화 ‘혹부리영감설화’에서 차용해서 다른 도깨비 설화를 가져와 기존이야기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 작품으로, 사물놀이를 접목한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2014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민간 예술단체가 공연장에 상주하여 공연장과 공연단체가 상호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경기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곤지암도자공원은 지난 2월 ‘2014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연희 컴퍼니 유희’와 함께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매달 곤지암도자공원을 찾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무료로 선보이고 있다.

‘신나는 혹부리장구’는 오는 21일 일요일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공연할 예정이며, 곤지암도자공원에 입장한 관람객은 무료로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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