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 진오스님)에서는 9월 1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센터 2층에서 김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을 개강하였다.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들에게 한국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대비하여 초급반, 중·고급반으로 나뉘어서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총 10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어능력시험을 통하여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어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로 인하여 한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고 한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한국어능력시험 성적은 국적취득 및 취업에도 활용할 수 있어서 결혼이주여성 및 이주노동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천시다문화센터에서는 수강생들에게 한국어능력시험 단체접수 및 차량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어 실력향상을 위하여 주 2회, 3시간씩 한국어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초급반은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중고급반은 김천농협 문화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편, 9월 21일에는 알콩달콩 다문화가족 운동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은 아래의 번호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439-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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