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상북도]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공장장 전우헌)는 작년에 경북 중부권 청소년 1,600여명을 초청한데 이어 올해에도 경북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9월 18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경북 북부권 중·고등생 1900여명과 교사 100여명을 초청하여 '2014 삼성 드림樂서'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미래의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되었는데 학생들은 '진로체험관'에서 본인의 적성을 알아볼 수 있는 적성검사와 삼성 임직원 및 대학생,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링 프로그램 그리고  개인별 적성에 맞는 직업군을 체험하였으며 ‘창의체험관’에서는 청소년들의 동아리 공연과 최신 모바일 제품을 즐겼다.

이어서 진행된 「드림 토크 콘서트」에서는 품질명장인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의 김용성 차장과 뮤지컬 배우인 박해미씨가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경험을 전하며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어 주었고 행사 후반부에는 정기고 등 가수들과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잠시나마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전우헌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공장장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지원하고자 드림樂서 뿐만 아니라 꿈멘토링 프로그램도 만들어 매년 천여 명의 학생들을 회사에 초청, 진로지도를 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예체능 분야에 소질이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데 청소년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비전을 찾고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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