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2014년도 연간 종합감사 계획에 따라 9월18일부터 9월 30일까지 9일간 광주시를 대상으로 정기 컨설팅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시정 전반에 대한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위법․부당한 업무처리가 있었는지, 각종 시책에 예산낭비요인은 없는지 살펴보고, 오포읍 침수 예방사업 등 주민안전 관련 사업, 성남-광주간 도로 확포장 사업 등 주요 시책사업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공직자의 무사안일과 소극적 업무처리 행태로 인한 주민피해 사례를 중점 감사하며,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한 분야별 현장 컨설팅 감사를 실시하여 업무처리에 애로가 있는 사항을 감사종료 전까지 사례별로 상담하여 해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주시에 대한 감사계획을 사전에 주민들에게 알리는 등 공개감사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 해결과 제도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중점 발굴․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종합감사 기간 중 생활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부당행위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관련 모든 사항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으며, 제보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안을 유지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공개감사 제보는 경기넷(www.gg.go.kr), 경기도 감사담당관실 031)8008-2970, 광주시 종합감사장 031)760-4194 FAX 031)760-4198
이메일 sonks74@gg.go.kr 으로 할 수 있다.

경기도 감사담당관(김원섭)은 “이번 감사를 통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업무 중 일어나는 불합리한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해결하는 컨설팅 감사를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공직자가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되, 고의 또는 중과실은 엄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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