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이슈.기획]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16일 오전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영상회의실에서 ㈜파라다이스(대표이사 이혁병)와 인천아시안게임 입장권 구매 조인식을 가졌다.

파라다이스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3억원 상당의 개회식 입장권을 구매했다. 입장권은 기업 내 다양한 사업부를 통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조인식에서 이혁병 파라다이스 대표이사는 “입장권 구매로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지역 관광 산업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국가적 사업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 활동은 타 기업에도 큰 자극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외국인전용 카지노, 호텔, 여행, 레저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온 파라다이스는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소명의식 아래 계원예술고등학교,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현대문학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 입장권은 막바지 판매가 한창이다. 행사를 앞두고 1등석 이상의 입장권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입장권은 인터넷(http://ticket.incheon2014ag.org), 콜센터(1666-9990, 1599-4290),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발권센터,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5층, 인천시청 1층 종합민원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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