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14년 9월 15일(월) 자살예방 주간을 맞이하여 제 7탄약창 장병 135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에 대한 창작 연극제를 진행 하였다.

충주시보건소(보건소장 홍현설) 은 요즘 군 장병 자살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런 행사를 계기로 그 심각성을 일깨우고 안타까운 죽음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축사 말 과 함께 창작연극제 심사위원으로 참석 하였다.

이번 창작연극제는 군 장병들이 직접 준비한 시나리오와 극을 시연하였고 총 5개 중대에서 참여하였다.

한편 제 7탄약창장 (노범헌 대령) 은 창작연극제 심사위원으로 참여 하여 “군 자살에 대한 문제가 지휘관들만의 고민이 아니라 모든 장병들이 심각하게 생각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서로 배려하고 다름을 인정한다면 선진 병영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다.” 고 말 하였으며 연극제 참여한 장병들에게 시상과 함께 포상휴가를 수여 하였다.

생명사랑 자살예방과 관련 상담 및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문의=043)855-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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