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새마을남․녀 지도자(회장 박승환, 금정숙)는 새마을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하여 16일(화) 동주민센터 앞에서 소금판매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판매행사는 김장철 대비 저렴한 가격에 동 주민들에게 소금을 공급하고 그 수입을 새마을 나눔 사업에 사용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행사에 나온 소금은 태안 안면도에서 500포대(20kg/1포대)를 가져와 판매한 것이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판매행사는 유통비를 줄여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의 소금판매로 주민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오후 3시경 가져온 소금을 모두 판매했다. 이날 판매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다.

금정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판매행사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질 좋은 소금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종종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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