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한권동)는 시민 감동 창의행정을 펼치기 위한 ‘시민 공감! 행복시책’ 최종 발굴보고회를 15일(월) 구청 소회의실에서 실시하였다.

‘시민 공감! 행복 시책’은 새로운 시책 발굴에 전 직원이 참여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전 부서 팀과 면․동에서 소관업무에 대하여 한달간 팀별 연구를 한 후 1건 이상씩 제출하도록 하였으며, 그 결과 전 직원의 참여 하에 64건의 새로운 시책이 발굴되었다.

상당구는 접수된 64건의 시책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지난 5일 발표 대상 시책 20건을 선정하였으며, 이렇게 선정된 20건이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되었다.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된 시책들은 ‘대형폐기물 무인배출 신고 시스템 구축’,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 ‘장애인 보장구 기부은행 운영’ 등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가득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선정된 10건의 우수시책은 내년도 업무계획 및 본예산에 반영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한권동 상당구청장은 “상당구 전 직원의 참여 하에 64건의 시책이 발굴된 데에서 업무에 대한 열정과 상당구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우수시책은 내년에 예산을 반영하여 꼭 시행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새로운 시책 발굴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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