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김영이)는 15일(월) 10시 중앙동 관내에 위치한 북부경로당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2명은 4개조 8명으로 나누어 중앙동 차 없는 거리와 수암골 벽화마을, 무심천 및 교육과학연구원 주변 등을 정비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수거와 잡초제거, 불법광고물 등을 정비하고 있다.

이 날 교육은 일자리 참여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과 작지만 소홀히 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작은 것부터 철저히 지키자는 의식을 심어주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건강 당부와 함께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평상시 갖추어야 할 안전모와 안전조끼, 장갑 착용, 도로변 청소 시 오토바이와 자동차 주의하기, 교통질서 준수 등 세심한 주의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안전교육도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교육으로 인해 안전의식이 더욱 향상되고 건강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항상 머릿속에 ‘안전’을 생각하고 청소를 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깨끗한 중앙동을 만드는데 앞장 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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