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지역중심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가게 청주용암점에서 15일(월) 낭성면 추정리 염미경 가구에 생계비 100만원을 지원하였다.

아름다운가게는 지난 2002년 출범한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전국에 118호의 매장을 중심으로 물건의 순환과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고 자원을 아끼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공익 및 국내외 소외 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는 단체이다.

아름다운가게는 수익금을 나라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비수급자 가구를 위주로 지원하고 있으며, 금회 지원 대상은 낭성면 추정리에 거주하는 염미경(40세)씨 가구이다.

이날 염미경씨 가구에는 생활비 100만원이 지원되었으며, 아름다운가게 청주용암점 이현경 매니저는 “관내의 어려운 가정에게 아름다운가게의 수익금이 배분될 때 마다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많은 대상자들에게 더 많은 수익배분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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