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주시]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석종호)가 제2새마을운동 추진 분위기 확산과 지도자 상호 정보교환 및 화합을 통해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4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15일과 16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군 낙산 오션벨리 리조트에서 충주시남녀새마을지도자 535명과 조길형 충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석종호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내빈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석종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로운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국민운동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계승해 국가에 이바지하는 기회를 다시 한 번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선진 일류국가 건설에 새로운 동력으로 발돋움하고 21세기 시대정신에 맞는 제2새마을운동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또한 충주시남녀새마을지도자들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에 나눔, 봉사, 배려의 시대정신을 더한 새 모습의「제2새마을운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공정한 사회와 선진일류 국가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행사 첫째 날인 15일 새마을지도자들은 명랑운동회 및 어울림한마당 축제를 통한 단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16일은 회원 건강증진을 위한 산행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충주시새마을회 관계자는 “새마을지도자들이 희생과 봉사로 땀 흘려 일해 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회원간의 단합과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활동에 선봉적으로 일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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