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이슈.기획]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추석을 맞아 SNS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조직위는 국문, 영문, 중문으로 구성된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 11개 채널로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최초의 소셜아시안게임을 구현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프로모션은 추석 연휴 장거리 이동자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이동 간에 또는 가족, 친지와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공유되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문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IncheonAG2014) 에서 참여할 수 있고 개회식 소개 영상에 대한 퀴즈 정답과 관람해야 하는 사연을 올리면 된다. 프로모션은 10일까지 시행되며 약 300만 명 이상에게 노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70만원 상당의 개막식 프리미엄 티켓과 50만원 상당의 1등급 티켓을 각각 15명(1인당 2매)에게 경품으로 제공한다.

김재인 조직위 홍보본부장은 “SNS 채널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며 “앞으로는 현장의 생생한 소식 전달과 함께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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