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교육청은 농촌지역 작은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교육복지 증진 및 지역중심의 적정규모 학교 육성을 위한 ‘농촌 소규모학교 활성화 사업’ 추진 대상학교를 추가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된 학교는 강천초, 회인초, 청성초, 상신초, 연풍초 등 5개교이다. 선정된 학교는 2015년까지 교당 최대 2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도교육청은 사업 종료 후 성과평가를 실시하여 우수사례를 발굴, 일반화할 방침이다.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은 학생수 60명 이하 면지역의 작은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10개교를 선정해 운영 중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리는 교육활동 전개, 배움과 돌봄이 함께하는 교육여건 조성, 체험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학교운영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은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공약 사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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